[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옵토마는 DLP 기술을 탑재한 고성능 WXGA급 비즈니스 및 교육용 프로젝터 WD5000를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W5000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최신 DLP 0.65인치 WXGA DMD칩을 탑재했다. 기본 WXGA급해상도에서 최대 WUXGA 해상도를 지원한다. 5천 안시루멘의 고광도와 2만2천000:1의 고명암비를 제공해 낮 시간대에도 교실이나 회의실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대 8천시간의 긴 램프 수명을 제공한다. 전원을 켤 때 쿨링 상태에서 100초 이내의 빠른 속도로 재개가 가능하다. 차세대 브릴리언트컬러 기술과 6분할 칼라휠을 적용해 선명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화질을 구현한다.
투사 거리에 따라 최대 300인치까지 투사가 가능하다. 광학 수직 렌즈 시프트와1.36배의 줌 기능을 제공한다. 영상을 색이 있는 벽면에 투사할 때 총 5종류로 화면 색상을 조절해 흰색의 벽면에 투사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HDMI 1.4버전 입력단자를 내장해 블루레이 3D 포맷을 지원한다. MHL 케이블 지원으로 스마트폰, 노트북, PC, 게임 콘솔 등과 연결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99만원이다.
일라이 장 옵토마 이사는 "고성능 WXGA급 비즈니스 및 교육용 프로젝터 WD5000은 고광도와 고명암비를 제공하면서도 수준 높은 화질을 구현할 수 있어 교육이나 비즈니스 환경에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분석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비즈니스 및 교육용 프로젝터를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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