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화S&C가 용평리조트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아이예스(iYES)'를 구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아이예스는 분양, 예약, 객실, 골프, 스키 등 프론트오피스(Front Office)와 회계, 인사급여, 구매자재 등 백오피스(Back Office)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선진형 리조트 시스템이다.
한화S&C는 지난 2015년 6월 용평리조트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으며, 2년여간의 시간을 거쳐 시스템 구축과 안정화를 마쳤다.
앞으로 용평리조트는 아이예스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령 임직원의 경우, 시스템 환경의 지원을 받아 체계적인 구매 관리, 전자증빙을 통한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창주 용평리조트 대표는 "용평리조트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사계절 휴양지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욱 한화S&C 대표는 "한화S&C와 용평리조트 간의 두터운 신뢰와 협력이 이뤄진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를 무사히 완료할 수 있었다"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완료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한화S&C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랜드파크,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등 다수 리조트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회사는 리조트 분야의 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영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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