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오는 30일 LG전자의 'G6+'와 'G6 32GB'를 출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출고가는 G6 32GB 모델이 81만9천500원, G6+가 95만7천원으로 책정됐다.
G6+는 기존 G6의 저장용량을 128GB로 늘리고, 후면에 렌티큘러 필름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모델이다.
옵티컬 아스트로블랙·옵티컬 마린 블루·옵티컬 테라 골드 등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B&O 플레이의 번들 이어폰도 함께 제공된다. G6 시리즈 중 유일하게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
KT는 내달 27일까지 G6+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4천500대 한정으로 무선충전 거치대를 무상 제공한다.
G6 32GB는 저장용량을 32GB로 줄여 가격경쟁력을 높인 모델로, 마린 블루·테라 골드·미스틱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저장용량 외 기본적인 사양은 기존 G6와 동일하다.
KT는 G6+와 G6 32GB 모델 출시를 기념해 제휴카드 및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할부 구매 시, 이용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Device 본부장은 "LG전자의 새로운 G6 라인업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신규 색상들은 서머(Summer)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어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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