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5.0'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한다고 1일 발표했다.
클라우드잇5.0은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기술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집약시킨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다.
정부로부터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지난 4월 국정원 공통평가기준(CC)인증을 획득했으며, 클라우드 보안 적합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클라우드잇5.0은 새로운 기능으로 ▲GPU 클라우드 서비스 ▲데브옵스(DevOps) 클라우드 서비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장애 시각화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등 소규모 사업장에 최적화된 제품부터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원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적합하 솔루션까지 모두 지원한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11년 동안의 기술력과 경험을 담아 클라우드잇5.0 개발을 완료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 프라이빗 시장은 물론 퍼블릭, 어플라이언스를 통한 공공조달시장까지 파트너사와 함께 사업 다각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잇5.0을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IC3 2017' 콘퍼런스에서 공개한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