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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시도지사 면담 추진 "균형발전 논의"


박광온 "지방 현장의 의견 청취하고 국정과제 이행에 협조 구할 것"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다음달 1일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과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31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참석 의사를 밝힌 회장단은 최문순 협의회 회장(강원도지사), 윤장현(광주시장), 서병수(부산시장) 부회장, 김기현 지방분권특위원장(울산시장)으로 알려졌다.

박 대변인은 "이번 면담에서는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에 대해 지방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정과제 이행사항에 대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두 번째 협업과제인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창업국가 조성방안'에 대한 분과위 합동 업무보고를 개최한다. 주요 안건은 4차 산업혁명 추진 체계 구축 방안과 혁신적 창업국가 실현 방안, 기타 미래형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이다.

이 자리에는 경제2분과를 비롯한 기획분과, 정치행정분과의 각 분과위원장 및 자문위원, 전문위원과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영웅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조성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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