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국제유가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면서 정유주와 조선주가 동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42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4.78%(8천원) 오른 17만5천원을 기록중이다.
현대미포조선은 3.09%, 삼성중공업은 1.74% 오르는 등 조선주들이 강세다.
정유주도 상승하고 있다. ㅏGS가 2.07%, SK이노베이션이 1.48%, S-Oil이 1.47% 오름세다.
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주요 산유국인 이라크의 감산연장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40달러(0.8%) 오른 배럴당 50.73달러로 마감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기회의에서 회원국들이 감산연장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에 국제유가는 최근 4일 연속 상승했다.
김다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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