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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종사자 1천여명, 문재인 지지 선언


"文, 전자상거래로 대한민국 경제 영토 확장시킬 수 있는 후보"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종사자 1천여명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자상거래로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확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글로벌 후보, 전자상거래 규제 철폐로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이커머스 후보,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 후보는 국민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이커머스 방식을 사용할 정도로 전자상거래에 대한 이해가 높고 관련 산업을 가장 잘 성장시켜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높게 평가했다.

또 "문 후보는 최근 2조달러, 2020년 무려 4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전자성거래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대한민국 중심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의 선발대로서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하정철 뉴욕주 변호사, 전상인 마론제이 대표, 유선규 유어스 디렉터, 박성주 공인회계사, 박상호 알파 본부장, 임이택 대한약용작물협회 수석부회장, 김영일 알오씨캄보디아대표, 고재균 아세아 경영본부장, 김진성 진성이앤디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해선 강원도민회중앙회부회장, 채태석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상임이사, 유래홍 민추협사무차장, 김종진 전 정세균 국회의장특보 등도 동참했다.

이들은 문 후보 선대위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구)에서 활동하기로 의결했다.

노영민 문 후보 조직본부장은 "지지 선언에 동참해 준 분들이야말로 우리나라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킬 일꾼들"이라며 "전자상거래로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확장시켜 나아가자"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문 후보는 전자상거래 종사자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카드 수수료 대폭 인하, 공인인증서·액티브엑스 폐지를 공약한 바 있다" 면서 "청년, 여성, 소상공인 등 전자상거래 종사자들이 나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자"고 했다.

윤채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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