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와이즈넛이 지난해 인공지능 분야 기업 중 최초로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와이즈넛은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이 18% 오른 200억원, 영업이익은 48% 오른 31억 달성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챗봇, 빅데이터 수집·분석·검색 등에 전문성을 지닌 기업이다.
지난해 인공지능 챗봇인 지능형 자동응대솔루션 '와이즈봇'을 국내 증권사, 카드사, 은행, 콜센터, 고객만족센터 등에 다수 공급하며 실적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
와이즈넛에 따르면, 와이즈봇은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의미분석, 텍스트마이닝 등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성장형 모델로 금융, 유통, 공공 등에 공급되고 있다.
강용성 대표는 "업계 최초 200억 돌파의 역사적인 기록을 쓴 와이즈넛은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인공지능 서비스 챗봇의 성장을 발판 삼아 새로운 목표와 비전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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