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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후보 등록 "새 역사 시작됐다"


포용 강조 "새 대한민국은 화합하고 통합할 때만 도달"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5일 대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24일 남은 대선일정에 본격 나선다.

안규백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문 후보를 대신해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문 후보 측 공보단장인 윤관석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가 시작됐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은 국민 모두의 나라로 화합하고 통합할 때만 도달할 수 있다"고 통합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문재인 후보는 담대하게 그 길을 갈 것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그 누구든 포용할 것"이라며 "촛불을 들었던 국민도, 촛불을 응원했던 국민도 모두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주인"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국민 모두의 마음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지도록 함께 해달라"며 "문재인 후보의 손을 잡아달라. 기회는 평등할 것이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채송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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