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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안보 위기, 통합정부로 극복하자"


"40석 정당든 119석이든 누가 당선돼도 어려워"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김종인 무소속 대선후보 측이 대선주자들에게 통합정부를 통해 안보위기를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 측은 11일 성명을 통해 "미국의 북한 선제타격설 등으로 민족의 운명이 바람 앞의 촛불임을 직시해야 한다"며 "대선주자들이 선거운동에 급급할 게 아니라 안보위기 극복을 최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측은 "신정부 출범과 동시에 위기관리 체제를 가동해야 하고 그 골격은 지금부터 논의돼야 한다"며 "대선후보들이 모두 모여 안보위기 상황에 대한 지혜를 나눠야 국민을 조금이라도 안심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 측은 "당선 후가 더 문제다. 40석 정당과 119석 정당으로는 누가 당선돼도 안정된 통치와 정책결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결국 통합정부가 유일한 해법임에도 이를 외면하고 있다"라며 통합정부에 국민의당과 민주당의 참여를 요구했다.

도민선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조성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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