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파수닷컴이 자사 소스코드 분석도구 '스패로우(SPARROW)'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분야에 국내 기업 처음으로 등재됐다고 14일 발표했다.
글로벌 IT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발행하는 매직 쿼드런트는 각 제품 분야에서 기업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보고서다.
이번에 등재된 스패로우는 시맨틱 기반의 정적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 단계부터 소스코드 상의 보안 약점을 검출해 제거하도록 지원하는 정적 분석 도구다.
뛰어난 검출력, 낮은 오탐율, 인공지능(AI)기반의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패로우는 AI의 핵심 분야인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 개발자가 검출된 분석 결과를 손쉽게 수정할 수 있도록 '수정코드 자동제안', '지능형 이슈 클러스터링'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이번 가트너 매직 쿼드런드 등재는 글로벌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공지능 기술 적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수닷컴은 내달 30일까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등재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퀴즈에 응모만 해도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며, 정답을 맞춘 선착순 50명에게는 '스패로우 온 클라우드' 일주일 무료 사용권을 증정한다. 정답을 맞춘 응모자 중 10명을 선별해 시큐어코딩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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