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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DLP' 분야 2년 연속 등재


엔드포인트에서 네트워크에 이르는 토탈 DLP 솔루션 제공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소만사가 아시아 기업 최초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엔터프라이즈 내부정보유출방지(DLP)' 부문에 2년 연속 등재됐다고 13일 발표했다.

매직 쿼드런트는 가트너가 매년 각 산업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의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 등을 평가해 발표하는 보고서다.

소만사는 국내 1천5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한 네트워크 DLP 분야 1위 기업으로, 개인정보 흐름에 따라 엔드포인트에서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DLP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만사는 엔드포인트 구간을 '프라이버시아이'로 보안을 유지한다. 프라이버시아이는 PC 내 방치된 개인정보를 검출, 파기, 암호화하며 USB 등 이동식 저장 매체와 출력물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통제한다.

네트워크 구간은 '메일아이'로 보안을 강화하며, 메일아이는 웹메일, 메신저, 클라우드, 웹하드 등 50여개 개인정보 유출 채널을 통제한다. 지메일, 구글드라이브 같은 HTTPS 서비스도 자체 개발한 고성능 웹프락시를 사용해 제어한다.

가트너는 올해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소만사 DLP솔루션의 ▲클라우드 서비스(구글드라이브, 오피스365, 아마존 S3 등) 내 개인정보 검출기능 ▲윈도, 맥OS X, 안드로이드 기반 PC·단말기에서의 개인정보 검출기능 ▲신속한 고객지원 정책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최일훈 소만사 부사장은 "소만사 DLP 솔루션이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 2년 연속 등재된 것은 소만사의 기술력과 제품 성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 강력한 품질관리 체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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