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음원 서비스 멜론의 커뮤니티 앱 '멜론 아지톡(Aztalk)'이 스트리밍과 인증을 한번에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스밍인증(스트리밍 인증)' 기능을 추가했다고 6일 발표했다.
스밍인증은 팬들이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좋아하는 음원에 대한 감상을 SNS 등을 통해 타인에게 알려 인증하는 행위다.
그러나 그 절차가 복잡해 편리한 인증방법에 대한 팬들의 서비스 추가 요구가 있어왔다.
멜론 아지톡은 이용자들이 팬 활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최근 스밍인증 기능을 서비스에 추가한다.
아지톡에서 스밍인증을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메인화면 상단 'my' 버튼에서 '스밍인증' 버튼을 누르면 이용자가 당일 0시부터 현재까지 멜론에서 들은 100곡의 음악이 표시되고, 이 중 인증을 할 곡을 선택해 완료하면 된다.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스밍인증샷은 트위터를 통해 친구들에게 바로 공유할 수 있다.
멜론 아지톡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스밍인증이 팬심의 건전한 표현의 수단으로 활용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지톡은 팬 친화형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의 팬덤 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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