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킹덤언더파이어2'가 오랜 담금질 끝에 PC 온라인 버전으로 중국에 출시된다.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는 오는 3월 2일 현지 파트너사인 창유를 통해 '킹덤언더파이어2'의 중국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상용 서비스에서는 대형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는 '에픽 레이드' 콘텐츠가 추가돼 협동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용자의 호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의 시나리오 미션도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연출을 강화하는 등 개편됐으며, 상황에 맞춰 전투 필드가 변화하는 '다이나믹 퀘스트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킹덤언더파이어2'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과 전쟁 시스템의 밸런스와 보상도 조정됐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다양한 부대를 지휘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대규모 전략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중국에서 진행된 수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현지 이용자로부터 대규모 전쟁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현지에서 진행된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최종 점검도 끝마쳤다.
창유는 '킹덤언더파이어2' 중국 서비스에 맞춰 사전등록 이벤트 등 다양한 오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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