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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통신료 자동이체하면 매달 5천원 할인


하나멤버스 1Q 리빙카드 및 위비할인 우리카드 출시

[아이뉴스24 조석근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13일 유·무선 통신요금 자동이체 신청 후 사용금액 상관 없이 매월 한 건 이상의 결제이력만 있으면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LG유플러스 고객용 '하나멤버스 1Q 리빙 카드', '위비할인 우리카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통신비 자동이체 할인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와 하나카드, 우리카드의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하나카드의 LG유플러스 고객용 하나멤버스 1Q 리빙카드는 LG유플러스의 유·무선 서비스 통신요금을 신용카드로 자동이체하고, 비용에 관계 없이 전월 결제 이력이 한 건만 있으면 다음달 요금에서 5천원이 할인 청구된다.

위비할인 우리카드도 같은 조건으로 통신요금 5천원이 청구 시 할인되며 두 카드 모두 24개월간 해당 혜택이 제공된다. 고객은 이 기간 동안 최대 12만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세, 지방세, 공과금, 선불카드 충전 등 일부 결제 이력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된다.

하나카드와 우리카드의 쇼핑, 주유, 학원, 쇼핑, 교통 등 기본 카드 혜택도 제공되며 자세한 카드 혜택은 하나카드 및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용 하나멤버스 1Q 리빙 카드는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이나 ARS로 신청할 수 있다. 위비할인 우리카드는 ARS로 가능하다. 하나카드 프로모션은 올해 연말까지, 우리카드는 이달 말까지 각각 적용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출시된 통신비 할인 제휴카드는 단말기 구매 조건, 전월 최소 20~30만원의 이용 실적 등 조건이 있었다"며 "LG유플러스의 이번 제휴카드는 이용금액과 관계 없이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가계 통신비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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