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 유성구의회가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양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제2회 추경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2.3% 증가한 8145억1149만원으로 예결특위의 심사결과 9억 4125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 계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5명의 의원이 건의안을 발의해 지역사회의 발전적 변화를 촉구했다.
김동수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의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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