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행정 부담을 줄이고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간제 교원 채용지원 사업’을 2025년 5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확대안에 따르면, 채용 초기 과정인 공고부터 면접 대상자 선발까지는 학교지원센터가 전담하며, 학교는 면접 이후 절차만 진행한다.

이밖에 학교지원센터는 기존 한 학기 또는 6개월 이상 계약의 기간제 교원 채용만 지원하던 것을 모든 기간제 교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연 2회 지원하던 채용 지원을 매월 진행으로 변경해 5월 이후 월별 채용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다만 긴급 채용이 필요한 학교는 기존처럼 자체 채용이 가능하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채용 지원을 강화했다”며 “단기 결원 시 신속한 채용으로 수업 공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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