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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 전달


대구시의원 및 직원 산불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자율 성금 모금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구시의원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11일 오후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산불피해 지원성금 전달 후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과 강주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모인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용기를 드리고자 하는 대구시의회 구성원들의 한결같은 정성을 담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의 희망을 담은 작은 정성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는데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의회 접견실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이창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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