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연다. 당초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설 공사로 인해 장소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과 야외 공간으로 변경됐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박람회는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체험 중심의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자리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주말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을 확대해 더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 예술인 등이 참여하며, 공연, 전시, 체험, 영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모두가 즐기고 소통하는 예술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순조롭게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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