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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비상임특보 5명 위촉…시정 동력 높인다


금융정책·사회협력·창업·자원봉사, 주민소통 등 전문가 전진 배치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동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비상임특별보좌관 5명을 9일 위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정책 완성도를 높여줄 비상임특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특보는 △금융정책특보 유대혁 전 하나은행 근무 △사회협력특보 조성호 전 서구의회 의원 △창업특보 김용환 전 대청넷 공동대표 △자원봉사특보 남재동 전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주민소통특보 한은정 전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변인 등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비상임특별보좌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

비상임특보는 관련 조례에 따라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이며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은 물론, 시민과 행정을 잇는 정책 조력자로서 역할을 맡는다.

특히 금융정책, 사회협력, 창업, 자원봉사, 주민 소통 각 분야에서 지역 금융 환경 개선, 사회단체 협력, 창업생태계 활성화 시책, 자원봉사 확대, 주민 의견 수렴 등 각 분야에서 시정 혁신과 민생 체감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정치·경제·외교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전은 지금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오늘 위촉된 다섯 분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로, 시정과 시민 삶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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