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드론을 활용해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 벚꽃길에 대한 실시간 안전관리를 한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무심천 일원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나들이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무심동‧서로 무심천변(남사교~제1운천교)과 인도, 차도다.
인구 밀집도는 물론, 노점상과 불법주정차 등 위험 요소가 발생하면 신속히 관련 부서에 전파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임헌영 통신지원팀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벚꽃축제에도 드론으로 실시간 점검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드론으로 실시간 안전관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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