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효성병원(이사장 오창진)이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보육기업 소속 직원 등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는 지난 17일 청주효성병원과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충북대 보육기업 소속 직원과 그 가족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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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협약에서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 진료 및 의료서비스 우선 제공 △건강상담 및 건강교육교실 운영 △외래진료 및 종합건강검진이용시 우대 할인 △장례식장 이용 우대 △각 기관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부 협력 등을 약속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뇌혈관 전문병원 4개 병원 중 중부권 유일 뇌혈관전문 인증병원인 효성병원은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도 선정됐다.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는 유망 기술력은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7년 이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일정 기간 입주시켜 다양한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창업 보육 기관이다.
/청주=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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