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라창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신의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비상계엄 조치하고 조치따라 소수 병력 지시했다. 병력 이동은 합법적이기에 따른 것"이라며 "실패한 계엄이 아니라 예상보다 빨리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이 예상보다 빨리 끝난 이유는)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이 빨랐고 결의가 나오자마자 군 철수를 지시했다. 국무회의 열어야 해제할 수 있어 바로 1층 브리핑 룸으로 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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