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가수 윤하가 이달 말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가수 윤하가 3월 말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사진은 윤하 인스타그램. [사진=윤하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cd77dab187b2c8.jpg)
윤하는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제 손으로 직접 홀릭스(팬클럽)에게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다.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그 따듯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가수 윤하가 3월 말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사진은 윤하 인스타그램. [사진=윤하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815883778c4081.jpg)
1988년생 윤하(본명 고윤하)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데뷔한 뒤 2006년 디지털 싱글 'Audition'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정규앨범 첫 타이틀 곡 '비밀번호 486'부터 '기다리다', '혜성' 등 다양한 명곡으로 화제가 됐으며, 지난 2022년에는 6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해 다시 주목받았다.
한편 이날 윤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비연예인 신랑과 3월 말 가족·친지만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