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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흥행에⋯SKT, 아이폰16 공시지원금 47만원↑


프로 모델 128GB 실구매가 99만9500원⋯선택약정할인이 유리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텔레콤이 애플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6의 프로·프로맥스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47만원으로 올렸다.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25 출시 전후로 KT와 SK텔레콤 등 통신사들이 아이폰 16 공시지원금을 인상하는 추세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KT 아이폰 16 개통 행사에서 고객들이 아이폰 16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KT 아이폰 16 개통 행사에서 고객들이 아이폰 16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아이폰16 시리즈 상위 라인업인 프로·프로맥스의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이번에 변경된 공시지원금은 5G 일반 요금제 기준 26만~47만원이다. 최대 공시지원금 기준으로 기존보다 20만원 올랐으며, 최대 공시지원금은 월 9만원 이상 요금제부터 지급한다.

최대 공시지원금에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더하면 아이폰16 프로(128GB)(출고가가 154만원) 실구매가는 99만9500원에 그친다. 출고가가 189만2000원인 아이폰16 프로맥스도 128GB 모델 실구매가도 135만1500원으로 떨어진다.

다만 여전히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선택약정할인은 일정 기간 약정을 맺으면 매달 요금의 25%를 할인해 주는 제도로, 10만9000원짜리 요금제에 2년 약정을 하면 총 65만4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공시지원금과 비교했을 때 11만3500원 더 절약되는 금액이다.

공시지원금 인상은 애플의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신형 단말기 '갤럭시S25' 출시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국내 사전예약에서 130만대가 판매됐다. 이는 S시리즈 기준 역대 최대치다.

앞서 KT도 갤럭시S25 출시를 앞둔 지난달 아이폰16 기본형과 아이폰16 플러스 모델 공시지원금을 기존 최대 45만원에서 55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한 바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공시지원금은 출고가와 함께 통신사와 제조사가 협의해 결정한다"며 "견제도 있고 경쟁 이슈도 있고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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