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방부가 "2차 계엄을 수용할 생각은 없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차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dda0bbd49d399.jpg)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3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복귀해 2차 계엄을 요구할 경우 국방부 입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런 상황(12·3 비상계엄)이 발생했던 초기 차관(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께서 말씀하셨던 입장은 그대로 유효하다"고 답했다.
앞서 김 대행은 12·3 비상계엄 사흘 뒤인 지난해 12월 6일 '비상계엄 관련 국방부 입장'을 발표, 당시 일각서 제기된 '2차 계엄 정황' 주장에 대해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 대변인은 이어진 '2차 계엄 요구는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과 동일한 것인가'라는 추가 질문에도 "그렇다"고 말했다.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차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b28031e8d004e.jpg)
아울러 탄핵 심판 선고일 군의 역할에 대해 "선제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관련된 사안을 잘 지켜보고 군 본연의 임무를 위해 필요한 사안을 체크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도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고 감시 태세를 더 격상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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