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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20대여성 집 몰래 들어간 40대男 육군 간부, 지문에 '덜미'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침입한 현역 40대 육군 간부가 붙잡혔다.

주거침입 혐의를 받은 40대 남성 육군 간부가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Pexels]
주거침입 혐의를 받은 40대 남성 육군 간부가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Pexels]

28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를 받은 40대 남성 육군 간부 A씨를 붙잡아 육군 광역수사단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7일 자정께 관악구에서 혼자 사는 2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도어락 비밀번호를 풀고 집에 들어갔다가 피해 여성을 발견하고 곧장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어락에 남은 A씨 지문을 채취해 현역 육군 간부인 것으로 신원을 특정하고 사건을 군에 넘겼다.

/김다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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