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청주~타이베이 여객 수요 급증…에어로케이 “운항 확대”


2시간대 비행거리…대만 관광객, 충청·전라 관심 커져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오는 27일부터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하루 2회 정기 운항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5일 “청주~타이베이 노선은 최근 대만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눈을 보기 어려운 대만에서는 겨울철 한국을 찾아 눈 덮인 풍경을 즐기려는 여행객이 특히 많다”고 설명했다.

에어로케이 항공기. [사진=아이뉴스24 DB]

올해 1월 14.7%였던 탑승객 중 대만인 비중은 6월 45.6%로 높아졌고, 7월 54.0%, 8월 54.6%로 절반을 넘어섰다. 10월에도 31.7%를 기록하며 연초의 두 배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자연경관과 미식, 소도시 여행을 즐기려는 대만 관광객 사이에서 충청과 전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주공항이 이들 지역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전편은 청주에서 오전 8시45분(이하 현지 시각 기준) 출발해 타이베이에 오전 10시30분 도착하고, 오후편은 오후 4시10분 출발해 오후 5시5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타이베이에서 오전 11시30분과 오후 6시45분에 출발해 청주에 각각 오후 3시와 밤 10시10분에 도착한다.

에어로케이는 겨울철 하루 3회 운항까지 검토하고 있다. 연말연시와 설 연휴를 포함한 12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일부 요일에 심야시간대 임시편을 추가 투입하는 방안이다.

늦은 밤 청주를 출발해 이른 새벽 타이베이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퇴근 후 바로 떠나거나 현지 일정을 하루 온전히 활용하려는 여행객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청주~타이베이 여객 수요 급증…에어로케이 “운항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