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美 중간선거 개표 초반 민주당 우세⋯하원 탈환 유력·상원도 앞서


오하이오·텍사스 등 상원 경합주서 선두
조지아 주지사·상원 모두 민주당 승리⋯美 첫 흑인 여성 주지사 탄생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미국 중간선거 개표 초반 야당인 민주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하원 다수당 탈환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상원 경합 지역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앞서고 있다.

미국 조지아 주지사에 당선된 케이샤 랜스 바텀스 민주당 후보. [사진=AP/연합뉴스]
미국 조지아 주지사에 당선된 케이샤 랜스 바텀스 민주당 후보. [사진=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미국 선거전문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하원 435석 중 민주당은 90석, 공화당은 66석을 확보했다. DDHQ는 민주당이 4년 만에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확률을 100%로 전망했다.

상원에서도 민주당이 우세하다. DDHQ는 민주당이 51석을 확보해 다수당에 오를 확률을 72%로 예측했다. 공화당 승리 확률은 28%다.

주요 경합주도 마찬가지다. 오하이오에서는 개표율 35% 기준 민주당 셔로드 브라운 후보가 56.80%를 득표해 공화당 존 허스테드 후보(39.72%)를 앞섰다.

텍사스에서도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가 56.87%를 얻어 공화당 켄 팩스턴 후보(41.55%)를 제쳤다. 캔자스와 미시간, 메인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우세하다.

공화당 우세가 예상됐던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이변 조짐이 나타났다. 개표율 46% 기준 민주당 애니 앤드루스 후보가 52.52%를 득표해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 후보(45.95%)를 앞섰다.

다만 상원 승패를 예단하기는 이르다. 민주당 지지층이 많은 우편·사전투표가 먼저 개표된 지역이 있어 후반에서 판세가 뒤집힐 수 있다. 주요 경합주 승패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지 NBC방송은 버지니아주 마크 워너, 뉴저지주 코리 부커 등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들의 승리를 예측했다. 공화당에서는 플로리다주 애슐리 무디, 웨스트버지니아주 셸리 무어 캐피토 등의 당선이 예상됐다.

주지사 선거에서는 펜실베이니아주 조시 셔피로, 매사추세츠주 마우라 힐리, 일리노이주 JB 프리츠커 등 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존 오소프(민주)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61%를 득표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소프 의원은 친한파로 알려졌다.

또 케이샤 랜스 바텀스(민주) 후보가 주지아주 주지사에 당선됐다. 미국 역사상 첫 흑인 여성 주지사다.

/정승필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美 중간선거 개표 초반 민주당 우세⋯하원 탈환 유력·상원도 앞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