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넥써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카이아(Kaia)'의 기술·운영 파트너인 카이아 랩스(Kaia Labs)가 자사 블록체인 '원체인(ONEchain)'의 밸리데이터로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
![원체인, 카이아 랩스 BI. [사진=원스토어]](https://image.inews24.com/v1/924a67dedfbfc0.jpg)
밸리데이터는 블록체인에서 발생한 거래가 정상적인지 확인하고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는 검증 참여자를 뜻한다. 여러 참여자가 거래 기록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카이아 랩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 국내 블록체인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으로 출범한 카이아의 핵심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고 유지·보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네트워크 운영 지원도 제공한다. 원체인 메인넷 2.0의 블록 생성과 거래 검증, 네트워크 운영 및 보안 유지에 참여한다.
넥써쓰는 이를 통해 원체인의 검증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 지원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카이아 랩스가 보유한 블록체인 프로토콜 개발 및 운영 경험을 원체인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밸리데이터 운영을 시작으로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와 원체인 기반 프로젝트 지원 등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현재 원체인에는 원스토어와 에이치랩을 비롯해 서틱(CertiK), 해시키 클라우드(HashKey Cloud), 스테이킨 바이 더 타이, 엠블록컴퍼니, 피노아 컨센서스 서비스(FCS), 디에스알브이(DSRV) 등이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고 있다.
넥써쓰는 블록체인 보안과 인프라 운영 분야의 전문기업을 추가로 확보해 원체인의 거래 검증과 네트워크 운영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시장 흐름과 관계없이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을 대표하는 두 체인이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력이 한국 블록체인 산업이 다시 부흥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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