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대형산불이 휩쓸고 간 산림의 처참한 모습과 불길을 잡기 위한 긴박한 진화 현장을 담은 사진전이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부산어린이대공원 입구 광장과 순환로 일원에서 '대형산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산불 피해의 심각성과 진화 현장의 긴박함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원 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에서는 산림청이 보유한 대형산불 피해 및 진화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공원 입구 광장과 산책로를 따라 사진을 배치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 중에도 대형산불의 위력과 산림 피해의 심각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산불 예방 홍보 배너와 리플릿도 함께 비치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씨 취급에 주의하고, 산불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신속히 신고하는 등 일상 속 산불 예방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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