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이즈엔터테인먼트(대표 남궁훈)는 카카오게임즈(공동대표 김태환, 이시우)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으로부터 총 2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아이즈엔터테인먼트의 시리즈A 라운드로,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각각 1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이는 2024년 누적 160억원 규모 시드 투자 라운드에 이은 후속 투자로, 아이즈엔터테인먼트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총 360억원이 된다.
![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아이즈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d2b4cae61c9d18.jpg)
아이즈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과 다양한 국내외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간다. 확보한 투자금은 다음 단계 성장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챗봇 게임 메신저의 완성도를 높이고, 서비스 출시와 이용자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이즈엔터테인먼트는 사람과 AI가 함께 소셜 그래프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챗봇 게임 메신저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용자는 대화와 선택을 통해 다양한 챗봇 게임을 즐기고 자신만의 아바타와 함께 관심사를 기반으로 다른 이용자와 연결될 수 있다. 게임과 소셜 기능을 메신저 안에 결합해, 대화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지향하고 있다.
김태환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아이즈엔터테인먼트는 메신저와 게임, 콘텐츠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기반으로 상용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게임 콘텐츠의 경계를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게임과 대화를 결합한 아이즈엔터테인먼트의 시도가 AI 시대의 새로운 이용자 경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투자는 자사가 준비 중인 서비스와 사업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보내준 신뢰에 성과로 답하고, 대화 자체를 콘텐츠로 즐기는 AI 시대의 새로운 메신저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즈엔터테인먼트는 챗봇 게임 메신저의 일본, 국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이용자 참여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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