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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대학생 대상 'AI 게임 개발 경진대회' 개최


11월 5~6일 판교서 무박 2일 진행…AI 활용해 게임 제작

[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경기 판교에서 대학생 70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인재원 AI 해커톤' 본선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게임인재원 AI 해커톤 이미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AI 해커톤 이미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AI 해커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콘진원이 운영하는 게임인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게임인재원 1·2캠퍼스와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서울 판교에서 진행된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동안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개발 경진대회다. 이번 행사는 예비 게임 개발자들이 AI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는 경험을 쌓도록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대학 등 교육기관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다. 지난 8일부터 27일까지 3~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7개 팀 99명이 지원했다. 참가 정원인 70명보다 약 41% 많은 규모다.

대회 주제는 '게임 안에, 모두를 담다'로 정해졌다. 참가자들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반영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본선에서는 3~4명으로 구성된 팀이 무박 2일 동안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게임을 제작한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15만원의 AI 사용 지원금이 제공된다.

완성된 게임은 발표와 시연을 거쳐 평가받는다.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등 총 5개 팀을 선정한다. 대상 팀에는 콘진원장상이 수여되며, 수상팀에는 부상품과 함께 게임인재원 2027년 신입생 모집 서류평가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게임인재원은 게임 개발 실무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올해 8기 교육과정부터 AI 활용을 필수 역량으로 정하고, 모든 개발 프로젝트에 관련 기술을 적용하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이번 해커톤은 예비 게임 개발자들이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게임으로 구현하고, 변화하는 개발 환경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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