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식 결제주기를 현행 T+2에서 T+1로 단축하는 로드맵을 논의해 다음주부터 한국거래소·예탁결제원은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29일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결제주기 단축은 결제 관련 위험을 줄이고 자금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금융투자업계와 국내외 투자자 등 시장참여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 인상이 취약차주에 미치는 영향도 점검한다.
이 부총리는 "최근 금리 인상 흐름이 시차를 두고 대출금리에 반영되면서 취약차주의 상환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향후 금융시장 여건 변화에 따른 취약차주·금융업권 영향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11월 국고채 발행 물량은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 부총리는 "국고채 시장은 10월 발행 물량 축소 발표 이후 금리가 하락하며 안정되는 모습"이라면서도 "미국 중간선거, 프랑스 재정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11월 발행 물량도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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