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사진=대신증권]](https://image.inews24.com/v1/b1ce8411f572e0.jpg)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최근 금융권 전반으로 해킹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신증권에서도 고객 3만8000여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신증권의 투자일임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연계 서버에서 해커의 비정상적인 접근 징후가 포착됐다. 대신증권은 공격에 사용된 인터넷주소(IP)와 우회 접속 IP를 차단하고 규제 당국에 신고했다.
이후 금융보안원과 함께 침해 범위를 조사했다. 열흘간 정상 서비스 요청으로 위장한 신호 6만여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지난 26일 고객정보 유출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고객은 총 3만8490명이다.
유출 대상에 포함된 정보는 △고객명 △이메일 △주소 △통신 ID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대신증권은 이중 입출금 계좌번호와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는 암호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2차 피해 정황이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해커의 불법 접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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