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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2주 연속 상승해 40% 복귀⋯'외교'는 긍정, '부동산 정책'은 부정 [한국갤럽]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해 4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40%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0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0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10월 3주 차 조사에서 39%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전환한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1%포인트(p) 상승하며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잘못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감소한 50%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21%)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뒤를 이어 '경제·민생'이 14% '소통'이 7%를 차지했다.

반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1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경제·민생'(16%) '국방·안보·대북'(10%)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지지율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7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수도권인 '서울' '인천·경기' 지역은 각각 30%, 35%로 집계됐으며 영남권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28%, 41%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0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령대별로는 50대(57%), 40대(49%), 60대(42%), 70대 이상(38%), 18~29세(24%), 30대(22%) 등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7%, 국민의힘이 28%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지지율이 1%p 상승했으며 국민의힘 역시 1%p 올랐다. 이 외에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무당층은 26%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0.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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