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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이어 강동구에서도⋯부모에 흉기 휘두른 딸들 연일 체포


강동구 자택서 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딸 현행범 체포
"다투던 중 화가 나서 그랬다"⋯피해자는 무사
같은 날 강서구에서는 40대 딸이 60대 어머니 살해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강동구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서울 강동구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서울 강동구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쯤 서울시 강동구 한 자택에서 자신의 60대 아버지인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를 본 B씨가 건물 밖으로 나와 신고했으며, 이후 그는 구급대에 이송돼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범으로 붙잡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와 다투던 중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동구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한편, 같은 날 오전 8시 15분쯤에는 서울시 강서구 우장산동에서도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당시 40대 여성 C씨는 범행 이후 경찰에 전화해 "새엄마에게 나쁜 짓을 했다"라고 신고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C씨와 피해자인 60대 여성 D씨는 친모녀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C씨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돌연 혐의를 부인했으며 경찰은 그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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