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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7년 통합돌봄 활성화에 행정력 집중


민·관협력체계 강화·전주시 특화사업 수행기관 공모 등 추진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전주형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내년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 있다.

전주시 청사 [사진=전주시 ]

시는 오는 11월 9일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등 분야별 대표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는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통합지원협의체는 통합돌봄 지역계획 수립·평가, 통합지원 시책 추진, 관계기관 간 연계·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통합돌봄 사업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관련 업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 및 자문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지는 한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돌봄 정책의 완성도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1월 중 2027년도 통합돌봄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책임질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방문운동지도 △도시락 등 영양지원 △대청소, 방역, 가사 지원 △낙상예방작업치료 △주거환경개선 △장애인 특화서비스 등 전주시만의 차별화된 돌봄 정책인 ‘전주시 특화사업’ 분야다.

시는 역량 있는 전문 기관을 선발해 내년도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의료, 요양, 돌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통합지원협의체와 내년도 특화사업 수행기관 모집을 차질 없이 진행해 빈틈없는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단 한 명의 시민도 돌봄 공백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실행력 있는 전주형 통합돌봄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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