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주보다 낮아진 가운데 강남·서초구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성북·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셋값도 0.16% 오르며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3% 상승했다. 전주 상승률 0.16%보다 0.03%포인트 낮아졌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수도권은 0.16% 올랐다.
서울에서는 강북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성북구와 서대문구가 각각 0.36% 올랐고 중구(0.35%), 도봉구(0.33%), 중랑구(0.31%) 등이 뒤를 이었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0.32%)와 강남구(-0.31%)가 하락했지만 강서구와 관악구는 각각 0.27%, 금천구는 0.26% 상승했다.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0.21% 올라 전주(0.26%)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화성 병점구(0.65%), 화성 동탄구(0.57%), 안양 동안구(0.56%) 등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천시(-0.22%)와 안성시(-0.11%)는 하락했다. 인천은 0.02% 상승했다.
전세시장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0.18%에서 0.16%로 상승폭이 줄었지만 오름세를 유지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0.11%, 수도권은 0.17%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성북구(0.36%), 노원구(0.31%), 도봉구(0.28%), 중랑구(0.27%)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서초구는 0.10% 하락했다. 경기도에서는 화성 동탄구(0.57%), 성남 수정구(0.50%), 수원 영통구(0.39%)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다. 세종은 0.04%, 전남광주는 0.03% 올랐고 부산은 0.02% 하락했다. 지방 전셋값은 0.05% 상승했으며 세종이 0.27%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 전셋값은 세종 외에도 부산(0.08%), 충북(0.07%), 울산·경남(각 0.0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제주와 강원은 각각 0.05%, 0.02% 하락했다.
/이한얼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