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사)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파주 평화경제특구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주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연계해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공동회장, 정성미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첨단 식품 기술 산업을 평화경제특구의 핵심 미래 성장축으로 삼고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대, 협력 연계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경제특구가 산업과 혁신이 결합된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특구 지정의 실효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9월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파주읍·문산읍·월롱면 일원 6.9㎢(약 208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약 2조원을 투입하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파주지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관계 부처 협의를 진행 중이다.

파주 평화경제특구는 인공지능(AI), 첨단제조, 의약, 스마트물류 등 전략산업과 함께 이번 푸드테크 산업이 추가되면서 첨단 미래산업 거점으로서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졌다.
시는 지난 9월 22일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과 함께 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가 지원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하는 등 성공적인 특구 유치를 위한 대외 협력과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파주 평화경제특구의 미래 비전에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산업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조성에 힘써 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파주=김재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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