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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협력사 가족 서울랜드 초청…곽노정 "함께 만든 성과"


15일 '땡스 풀 데이' 개최…경영진 직접 참석자 맞이
경영진 감사 인사…반도체 체험부터 에일리·잔나비 공연도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SK하이닉스가 협력사 구성원과 국내외 임직원, 가족 등 3만여명을 서울랜드에 초청해 감사 행사를 열었다.

1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전날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땡스풀 데이(ThanksFULL Day)' 행사에서 "올해의 성과는 협력사 여러분과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이 쌓여 만들어진 결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CEO)가 지난 15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땡스풀 데이(ThanksFULL Day)'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CEO)가 지난 15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땡스풀 데이(ThanksFULL Day)'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생산 현장을 뒷받침해 온 협력사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사 구성원을 비롯해 사내 '언성히어로(Unsung Hero)'로 선정된 기술직·전임직 구성원, 해외 법인 우수 구성원과 가족 등 총 3만여명이 초청됐다.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CTO)과 이병기 양산총괄(CPO), 진보건 기업문화 부문장(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은 행사장 입구에서 참석자들을 직접 맞이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입구에는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들의 이름을 새긴 인피니티 루프 조형물도 설치됐다. 참석자들은 조형물에서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이름을 찾아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SK하이닉스는 서울랜드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임직원과 협력사 구성원의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반도체 제조 과정을 놀이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석자들을 위한 먹거리와 공연도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 푸드트럭과 휴게공간을 배치했으며, 저녁에는 가수 에일리와 밴드 잔나비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는 불꽃놀이로 마무리됐다.

참석자 가족들에게는 피크닉 세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어린이들에게는 SK하이닉스 굿즈로 구성된 별도의 선물 세트도 전달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곽 사장은 "소중한 하루를 선물해 드리고 싶어 준비한 자리인데, 오히려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협력사와 국내외 구성원 여러분, 그리고 늘 곁에서 힘이 되어 주시는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로에게 '고맙다', '수고했다'는 말을 아낌없이 전하고, 오늘 하루가 우리 모두에게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서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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