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가을 단풍철 공원 내 순찰을 강화한다.

공원관리소는 단풍철 탐방객이 몰리는 이달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가을철 탐방객 증가 대비 특별순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순찰은 탐방로 이탈과 불법 야영 등을 집중 단속한다.
최근 3년간 탐방객 현황에 따르면 한라산 탐방객은 10월에 집중됐다. 또한 탐방로 이탈과 허가구역 밖 야영, 흡연·음주 등 불법행위도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한라산 정상부 일원 상습 무단출입 지역 출입 ▷단풍 사진 촬영을 위한 탐방로 이탈 ▷고지대 불법 야영과 취사 행위 등이다.
관리소는 상습 위반구역에 인공지능(AI) 무인계도기를 설치해 순찰 사각지대를 줄인다. 아울러 불법행위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처벌과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가을철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탐방객이 크게 늘면서 탐방로 주변의 불법행위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모든 탐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한라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법규와 안전수칙을 스스로 지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현창민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