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2년 차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5일 서울 청와대 모습. 2026.10.5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2d88665031d5fb.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청와대가 12일 이재명 대통령의 관저 이전 시점과 관련해 "연내에 가능토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관저를 포함한 청와대 부속 시설 환경 정비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건물 시운전, 이사 준비 등을 거쳐 연내 가능토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청와대 관저로의 이사 일정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청와대 관저 공사는 마무리됐고, 다음 달께 이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부인 김혜경 여사와 지금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사용하던 한남동 관저에 머물고 있다. 대통령 업무 공간인 집무실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현 국방부 청사)에서 청와대로 옮겼으나, 대통령 관저는 1년이 넘도록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애초 청와대는 올해 상반기 중 대통령 관저도 청와대로 옮기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난해 11월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당시 "대통령 관저를 옮기는 문제가 사실은 보안상의 문제라든지, 또 실제로 공사 자체가 다른 규모로 진행돼서 아마 대통령실 직원은 연말까지 가능한데, 대통령께서는 연말까지 가능하지 않을, 그러니까 관저 옮기는 건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보고드린다"며 "연말 지나고 내년 초나 상반기까지는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문장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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