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키 관리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정보보호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외부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패스키 도입 등 보안 투자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브렛 매티스 쿠팡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사중계시스템 중계 갈무리]](https://image.inews24.com/v1/1ad085fae6119d.jpg)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브렛 앤소니 매티스 쿠팡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정보 침해 사고로 인해 국민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데 대해 다시 한 번 유감이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송기헌 과방위원장은 매티스 CISO에게 개인정보 유출 이후 쿠팡이 어떤 후속 개선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매티스 CISO는 "사고 이후로 저희는 과기정통부를 포함한 정부 기관과 함께 저희 회사의 정보 보안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는 키 관리 시스템을 새로 개선하고, 하드웨어 기반의 키 관리 시스템을 개선한다든가 모니터링 시스템을 좀 더 개선하고 구축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정보보호 투자도 지속하겠다고 했다. 매티스 CISO는 "정보보호 이니셔티브 과제들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단행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설립한 것과 패스키를 도입한 것들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과방위 국감에 이어 오는 12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장에서도 출석할 예정이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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