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대만 북부 해안가에 있는 한 바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닮은 형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만 관광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얼굴 닮은 형상의 바위 화제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6d6ac1509c1dc.jpg)
3일 대만 연합조보와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대만 북부 신베이시 루이팡 지역의 해안도로에 자리한 한 거대한 바위가 트럼프 대통령의 옆얼굴과 닮은 모습으로 최근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대만 북부 동북각 해안가에는 풍화와 파도 침식에 의해 생겨난 기암괴석이 많다. 그런데 유독 이 기암괴석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오뚝한 콧날 등을 연상시킨다.
이 바위는 원래 이름이 없었지만 누리꾼에 의해 구글 지도에 '루이팡 트럼프 바위'라는 명칭으로 등록됐다.
트럼프 바위를 '성지순례'하러 온 이들이 현장 사진을 잇달아 온라인에 게시하면서 이른바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루이팡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 '장소 별점 5점 시 관세 10% 할인될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트럼프 바위' 관련 게시물이 수십 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가운데, 구글 지도에 등록됐던 해당 지명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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