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SK에너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6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주유소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SK에너지는 16년 연속 정상을 지키며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인정받았다.
![SK에너지가 '2026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진=SK이노베이션]](https://image.inews24.com/v1/17e158a3e18696.jpg)
KCSI는 국내 산업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수다. SK에너지는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온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이번 수상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뿐 아니라 가격 부담 완화와 결제 서비스 개선,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중동전쟁으로 글로벌 원유·석유제품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국제 연료시장의 수급 불안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전국 주유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고객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주력했다.
고유가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책도 시행했다. 지난 6월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맞춰 국민 생활과 밀접한 경유 가격을 한시적으로 L당 50원 인하했다.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혁신도 이어가고 있다. SK에너지는 최근 네이버페이(Npay)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르면 2027년 1월부터 SK주유소에서 주유할 때 Npay 포인트를 선택해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 도입에 앞서 지난 9월부터 SK주유소에서 Npay×삼성페이 간편결제로 5만원 이상 주유하면 Npay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SK에너지는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복합 편의시설인 '내트럭하우스'를 운영하며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유소를 단순한 연료 공급 공간을 넘어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생활 인프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16년 연속 KCSI 1위는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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