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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PF 보증료 30% 인하…착공땐 40%


8·13 주택 신속공급 대책 후속조치…1년 한시적용
수도권 보증한도 공사비 70%·서울 80%까지 확대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택사업자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료를 30% 인하한다. 보증승인 후 90일 이내 착공하는 사업장에는 10%포인트를 추가로 깎아준다.

HUG 로고 사진. [사진=연합뉴스]

HUG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PF 보증료 인하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8·13 주택 신속공급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PF 사업장의 조기 착공과 주택 공급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체 PF 보증 사업장에 보증료 30%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보증승인 후 90일이내 착공하는 사업장은 할인율이 10%포인트 추가돼 총 40% 보증료를 할인받는다.

적용 대상은 2026년 8월13일부터 2027년 12월까지 보증승인 및 발급된 건이다.

HUG는 이번 보증료 인하와 함께 PF 보증 공급 확대 및 보증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수도권 사업장은 보증한도를 공사비의 70%까지 서울은 80%까지 상향한다.

소규모 비아파트 사업장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사업장에 적용하던 연면적 5000㎡이상 요건도 한시적으로 폐지한다.

최인호 HUG 사장은 "이번 PF 보증료 인하는 보증 공급 확대와 보증제도 개선에 더해 주택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보증료 인센티브를 통해 초기 사업비 부담을 경감하고 조기 착공을 유도해 정상적인 PF 사업장이 신속하게 착공·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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