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최근 자신의 사극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 '입술 필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배우 나나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5c150023358ac.jpg)
나나는 2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해당 논란을 언급하며 "내 입술이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나의 잘못"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의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 맞지 않는 선택이었던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나는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서 주인공인 조선시대 과부 '희연'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그러나 나나가 극중 필러를 맞은 도톰한 입술로 등장해 '배역과 맞지 않는다', '어색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나나는 혹평을 지켜봤을 팬들을 향해서도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나를 사랑하는 팬들은 나의 혹평들을 보는 게 마음이 아플 거라 생각하고, 그래서 내가 더 미안하다"며 "앞으로는 좋은 말들을 같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나가 출연한 스캔들은 공개 첫주 시청자수 190만명, 시청시간 1450만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TOP 10 7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스캔들은 지난 2003년 개봉한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바람둥이 선비 조원(지창욱)과 조씨부인, 희연의 삼각관계를 소재로 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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