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시민들을 만나 추석 명절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31b21e8e7e260.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호남선의 출발지인 용산역을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민석 당대표를 비롯해 한병도 원내대표, 최민희·서미화·한민수·이성윤·전용기·권미경 최고위원, 한정애 사무총장 등은 23일 오전 서울 용산역을 찾아 '민생회복 물가안정', '마음 넉넉한 한가위'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매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대표는 대합실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전북 익산으로 가는 귀성객에게는 "고향 가시는 거냐, 저도 지역 주민인데"라고 했고, 다른 시민들에게는 "고향 잘 다녀오세요", "명절 잘 보내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관계자와 만나 장애인 이동권 관련 요구사항을 듣기도 했다. 전장연 관계자는 "장애인의 기본적원 권리, 이동을 해야 교육을 받을 수 있지 않냐"며 "교육을 받지 못하니까 노동할 기회마저 없다. 우리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민주당에서 꼭 신경 써달라"고 했다. 이후 '면담 요청서'를 건네자, 김태선 당대표 비서실장이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시민들을 만나 추석 명절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274fcc2f087b8.jpg)
김 대표는 앞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물가 안정'을 강조했다. 그는 "장바구니 물가가 떨어지는 등 비교적 안정된 추석 물가는 다행이지만 일부 품목에 대한 우려와 체감 경기 전반에 대한 걱정의 말씀을 놓치지 않고 유념하겠다"며 "중산층과 서민, 사회적 약자를 지키는 민주당의 존재 이유를 성찰하며 민생, 민생, 민생에 올인하겠다"고 했다.
최민희 수석 최고위원 역시 농축산물 할인 지원 확대와 고속철도 할인 등을 언급하며 "이재명표 민생 정책은 이렇게 작지만 큰 성과들로 시작해서 5~6개월 지나면 반드시 국민 여러분께서 '내 삶이 이재명 정부로 인하여 바뀌었구나'하고 느끼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라창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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