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흥국화재]](https://image.inews24.com/v1/b5d314c3b8d685.jpg)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흥국화재가 자동차보험의 주행거리 할인 특약 할인율을 최대 3%포인트(p) 높인다. 연간 주행거리가 짧은 운전자뿐 아니라 1만km 이상 운전자까지 할인 폭을 확대했다.
흥국화재는 22일 주행거리 구간과 차종에 따라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할인 특약 할인율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연간 주행거리 1000km 이하 차량에 차종과 관계없이 45%의 할인율을 적용했다. 개편 후에는 차종별 손해율과 위험도를 반영해 중대형·다인승 차량은 48%, 소형 차량은 47%로 할인율을 높였다. 기존보다 각각 3%p, 2%p 확대된 수준이다.
다른 주행거리 구간의 할인율도 상향했다. 연간 1000~2000km 이하에서는 중대형·다인승 차량의 할인율이 46%, 소형 차량은 45%로 조정됐다. 2000~3000km 이하에서는 각각 40%와 39%, 3000~5000km 이하에서는 각각 37%와 36%를 적용한다.
연간 주행거리가 1만~1만2000km 이하인 차량에도 최대 18%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흥국화재는 차종별 손해율과 주행거리에 따른 사고 위험도를 보험료에 보다 세분화해 반영하기 위해 할인 체계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고객의 운행 특성을 반영한 자동차보험 요율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평소 주행거리가 짧아 사고 위험이 낮은 고객층에게 더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특약 체계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유연하고 정교한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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